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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3.0 디지털 자산 플랫폼 '빗썸 부리또 월렛'의 운영사 로똔다가 유망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부리또 익스클루시브'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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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측에 따르면, '부리또 익스클루시브(Exclusive)'는 지속가능성과 성장성이 높은 유망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이용자에게 소개하고, 지갑에서 프로젝트를 체험하고 해당 프로젝트의 토큰에 투자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함께 성장하는 웹3.0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는 설명이다.
해당 서비스에서는 국내 주요 거래소에 상장되지 않았거나, 대중들에게 비교적 덜 알려진 신생 프로젝트를 주로 다루게 된다. 빗썸 부리또 월렛 이용자 중 해외 유저들도 다수 포진된 만큼 글로벌 커뮤니티에서 주목받고 있는 프로젝트도 소개할 예정이다.
콘텐츠는 매주 빗썸 부리또 월렛 뉴스룸에 게재되며, 앱 내 배너와 텔레그램, 트위터 등 공식 SNS를 통해 업로드 소식이 전달된다. 추후에는 지갑 사용자들이 더욱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지갑 내 친구 채팅을 통해 콘텐츠를 전달하고 확인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빗썸 부리또 월렛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기술경쟁력은 충분하지만 인지도가 부족했던 프로젝트들의 경우 대중과의 접점이 확대되고, 유저들은 앱 내에서 다양한 업계 소식과 프로젝트 정보를 확인하고 보다 신중한 투자에 나설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건강한 블록체인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지속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송정현 기자 hyune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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