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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복에 이어 중복에도 보양식을 찾는 이들이 많을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호텔 및 외식업계에서 보양식 메뉴 할인 프로모션을 적극적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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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시즌을 맞아 호캉스를 즐기는 고객들을 위해 호텔업계는 보양식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 메종 글래드 제주의 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 '삼다정'에서는 아이들과 함께 맛있는 미식을 즐길 수 있도록 '소인 5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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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촌설렁탕에서는 ‘복날 보양 백서’라는 타이틀로 보양 메뉴 3종을 할인 판매하고 있다. 이번에 할인 판매되는 보양 메뉴는 콜라겐이 가득한 ‘도가니탕’과 소 한 마리를 뚝배기 한 그릇에 담은 ‘한촌탕’, 국내산 닭과 찹쌀, 누룽지를 넣은 ‘누룽지반계탕’ 등으로 오는 8월 20일까지 약 10%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국밥 브랜드 육수당도 ‘누룽지반계탕’과 ‘보양도가니탕’을 오는 8월 13일까지 약 10%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복날에 즐겨 먹는 치킨 브랜드도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 치킨 프랜차이즈 ‘BBQ’는 자사 앱에서 이달 말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3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중복이 금요일인 만큼 복날에 황금올리브치킨 등 BBQ의 인기 메뉴와 신메뉴를 할인가에 즐길 수 있다.
- 서미영 기자 pepero99@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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