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 세미나 열고 델의 ‘파워엣지 XE9680’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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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 테크놀로지스의 인공지능(AI) 서버 ‘파워엣지 XE9680’이 공개됐다.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AI 알고리즘을 실행하기 위한 환경을 지원하는 점이 특징이다.
델 테크놀로지스의 공식 총판사인 ‘다올티에스(다올TS)’는 지난 18일 서울 코엑스에서 국내 주요 AI 솔루션 파트너들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열고, PowerEdge XE9680을 소개했다. 이번 서버는 최신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기술을 결합해 AI 개발 과정에 높은 처리 속도와 안전성을 제공한다. 또 대용량 데이터의 처리와 분석을 신속하게 수행하고 딥러닝,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지원해 고객들이 더 나은 예측과 의사 결정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확장 가능한 아키텍처로 인해 기업들이 미래의 데이터 성장에 대비할 수 있는 유연성도 제공한다.
홍정화 다올TS 대표는 “이번 AI솔루션 파트너 대상 세미나를 통해 델 테크놀로지스의 AI 서버를 소개함으로써 국내 우수한 AI 솔루션 기업들이 비즈니스 혁신을 추진하고 미래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며 “우리는 CEO 직속으로 ‘AI인프라전략실’을 운영해 고객들이 AI 기술을 활용하여 혁신적인 비즈니스 전략을 구현하는 데 필요한 최신 기술과 지원을 제공하고자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김동원 기자 theai@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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