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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1%를 위한 ‘올인클루시브’ 호캉스 눈길… VVIP 공략하는 국내 럭셔리 호텔

기사입력 2023.07.19 15:37
  • 사진제공=파라다이스시티
    ▲ 사진제공=파라다이스시티

    국내 럭셔리 호텔들이 상위 1%를 위한 올인클루시브 특전 패키지를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이 호텔들은 해외 유명 여행지 못지 않은 최고급 시설을 갖춘 것은 물론 완벽한 프라이버시를 보장하는 전 일정 식사와 다양한 부대시설 이용 혜택까지 제공하는 초호화 서비스로 VVIP 공략에 나서고 있다.

    ‘파라다이스시티’는 최근 전 객실을 스위트룸으로 조성한 럭셔리 부티크 호텔 ‘아트파라디소’를 새 단장하고 지난 7월 15일부터 다시 고객 맞이에 나섰다. 전 세계 90여 개국 우수 부티크 호텔들이 소속된 SLH(Small Luxury Hotels of the World™)의 멤버이기도 한 아트파라디소는 초럭셔리 호텔답게 투숙객 맞춤 응대, 아트투어 서비스 등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고객이 머무는 동안 온전한 쉼을 위해 올인클루시브 혜택을 담은 풀보드 패키지를 선보였다. 웰컴 드링크를 시작으로 아트파라디소 내 프라이빗 스파, 짐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식사는 호텔 내 컨템포러리 한식 다이닝 ‘새라새(SERASÉ)’에서 제공한다. 상품에 따라 고품격 메뉴의 반상으로 구성된 조식과 새라새만의 풍성한 코스 요리로 차려지는 런치, 디너를 맛볼 수 있다. 

  • 사진제공=JW 메리어트 제주 리조트&스파
    ▲ 사진제공=JW 메리어트 제주 리조트&스파

    ‘JW 메리어트 제주 리조트&스파’도 자연과의 공존이 돋보이는 품격 있는 시설로 입소문을 얻고 있다. 이 호텔은 올해 말까지 제주 미식 여행 테마의 세 끼 식사를 모두 제공하는 ‘풀 보드 익스피리언스’ 패키지를 판매한다. 세계적인 럭셔리 호텔 디자이너인 빌 벤슬리가 디자인한 객실 1박을 중심으로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아일랜드 키친’에서의 JW 시그니처 블랙퍼스트 세트와 제주 브런치 로얄, 디너 뷔페까지 담았다. 이 외 수영장 및 무료 리조트 액티비티 프로그램도 이용 가능하다.

    ‘씨마크호텔’도 ‘올인클루브 패키지’를 올해 말까지 판매한다. 천혜의 자연 속에 자리한 최고급 시설에서 하루 종일 진정한 쉼을 누릴 수 있어 인기를 얻고 있는 상품이다. 해당 패키지는 실내외 수영장과 짐, 사우나 등 부대시설 외에 ‘더 레스토랑’ 조식과 석식 뷔페 이용 혜택까지 전부 제공한다. 객실 내 미니바 전 품목도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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