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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합 AI로 사주 점수를 맞춰 파트너를 매칭하는 소개팅 애플리케이션 '궁합팅'이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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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서비스는 나와 상대의 음양오행과 타고난 성질 등을 분석한 궁합점수를 바탕으로 궁합지수가 높은 한 명의 파트너를 매칭하는 서비스다. 궁합 AI가 무작위로 선별한 100만 쌍의 데이터를 기준으로 오행분석, 음양의 합, 조후와 서로의 기질, 합충의 여부까지 분석해 점수를 매기고 궁합점수가 90점 이상인 상대를 매일 한 명 무료로 매칭한다.
아울러 궁합팅은 점수가 도출된 근거를 비롯해 궁합의 자세한 설명을 게재한 '궁합 레포트'를 앱 내에서 제공하고 있다. AI를 이용해 상대의 성향과 스타일을 파악하고, 상대와 데이트를 할 때 필요한 꿀팁을 제공해 더욱 좋은 궁합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다.
궁합팅 앱 관계자는 "궁합팅은 사주명리학을 기반으로 실제 사례의 다양한 정성적 데이터를 AI를 통한 정량적 데이터로 바꾼 데에 큰 의의가 있다"라며, "궁합점수와 꿀팁, 성향, 설명, 사진 등 상대방과 연관성을 이어갈 다양한 데이터를 통해 높은 매칭 성공률을 기대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 송정현 기자 hyune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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