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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웨일 글로벌 주식회사(이하 그린웨일 글로벌)가 친환경 캠페인 ‘Back to Green’을 시작한다.
‘Back to Green’ 캠페인은 기후 변화, 환경 오염, 생물다양성 감소 등 지구가 직면한 많은 문제들에 주목하고,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그린웨일 글로벌이 지속 가능한 해결책을 제시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또한, 본 캠페인은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고 재활용 참여율을 늘리며 최종적으로 발생하는 폐기물은 자연으로 되돌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캠페인은 그린웨일 글로벌의 제품 및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어떻게 지속 가능한 선택을 할 수 있는지 교육하는 것과 자원순환구조를 여러 기업 및 다양한 산업의 협회들과 함께 최종 구축하는 것(2025년 예정)에 중점을 두고 있다. 고객들은 그린웨일 글로벌의 제품과 서비스를 이용함으로써 직접적으로 지속 가능한 노력에 기여하고, 그 과정에서 자신들의 생활 방식을 바꾸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그린웨일 글로벌이 기획한 자원 순환 구조는 제품의 생산과 소비에서 발생된 폐기물을 직접 수거하여 선별 및 분리 작업을 거친 후 이를 재사용하는 전주기를 아우른다. 가장 먼저 이 전주기에 참여할 분야는 패션 업계이다. 그린웨일이 제작한 친환경 패션 부자재를 사용하고 있는 굴지의 패션 브랜드들이 앞장서서 자원 순환에 기여할 예정이다. 일례로 소비자에게 함께 제공된 친환경 옷걸이는 그린웨일 글로벌이 직접 수거하고 선별하여 친환경 원료로 탈바꿈시킨다. 그리고 이 원료는 또다른 친환경 제품으로 재탄생 될 것이다. 재활용이 불가능한 제품은 각 지자체를 통해 소각하거나 매립장을 통한 매립 방식으로 에너지를 순환시키고 자연으로 다시 되돌리는 방식을 사용한다.
그린웨일 글로벌의 CEO인 윤태균 대표는 “‘Back to Green’은 우리가 지구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서 시작됐다. 우리는 환경 보호를 우리의 핵심 비즈니스 전략 중 일부로 만들어, 우리의 고객과 직원 그리고 사회가 직면하는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 기여하고자 했다”면서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고객들에게 더욱 책임감 있는 선택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이 캠페인은 그린웨일이 환경에 대한 책임을 인식하고 이를 향상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조치를 취하는 방법을 보여주는 좋은 예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윤 대표는 "지금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환경적 위기는 우리 모두의 문제다. 우리는 모두가 지구를 보호하는 데에 참여하도록 권장하는 캠페인을 진행하고자 했다”면서 “또한 이 캠페인은 그린웨일 글로벌이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성에 대한 기업의 헌신을 보여주는 명확한 사례가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 서미영 기자 pepero99@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