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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냉방 기기 사용량이 높아지면서 고효율 에어컨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에너지 물가 상승으로 전기 요금 부담이 적은 에너지 고효율 에어컨을 찾는 소비자가 늘기 때문이다.
삼성전자는 다양한 고효율 무풍에어컨 라인업을 필두로, 소비전력을 절감하는 무풍과 AI절약 모드 기능을 더해 고효율 에어컨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한국 에너지공단에 등록된 가전 매장에서 구매 가능한 2021년 1월 1일부터 2023년 7월 13일까지 출시된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스탠드형 에어컨 중 삼성전자 제품은 총 29개로 국내 제조사 중 최다 수준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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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스탠드형 에어컨은 56.9㎡부터 58.5㎡, 65.9㎡, 75.5㎡, 81.8㎡까지 다양한 냉방 면적의 제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해당 제품군에는 무풍에어컨 갤러리 외에도 강력한 냉방 성능은 유지하면서 너비를 줄여 공간 효율성을 높인 무풍에어컨 갤러리 슬림핏과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최저 기준보다 소비전력량이 10% 더 적은 에너지 세이빙 모델까지 포함한다.
이외에도 삼성전자는 다양한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에어컨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올해 처음 새롭게 무풍 기능이 탑재된 창문형 에어컨 무풍에어컨 윈도우핏과 가정용 무풍 시스템에어컨도 전 모델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을 획득했다.
무풍에어컨은 다채로운 고효율 에어컨 라인업은 물론, 에너지를 절감하는 기술을 탑재했다. 무풍 모드 사용 시 MAX 냉방 대비 소비전력을 절약할 수 있다. 스마트싱스 기반의 AI 절약 모드를 설정하면 전기 요금 걱정을 줄여준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고효율 에어컨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냉방력이나 에너지 효율을 생각한다면 거실 크기에 딱 맞는 냉방 면적의 스탠드형 에어컨을 사용해야 한다. 스탠드형 무풍에어컨은 1등급 선택이 폭이 가장 다양한 만큼, 우리 집 공간에 딱 맞는 제품을 보다 편리하게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7월 31일까지 전국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진행되는 삼성 절전가전 페스타 행사의 일환으로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인 무풍에어컨, AI 절약 모드를 지원하는 서로 다른 2개 품목 이상의 모델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이 제공한다.
- 김경희 기자 lululala@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