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모빌리언스는 오프라인 선불카드 모빌리언스카드(Mobilianscard)에서 월평균 거래액 500억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모빌리언스카드는 지난 4월 바코드결제 서비스 오픈을 시작으로 월 거래액이 전월 대비 약 36% 증가한 578억 원을 달성했으며, 월평균 거래금액은 500억 원을 돌파했다. 특히 6월 말 기준 바코드결제에서만 약 2만 4천 건의 거래가 발생하며 선불카드의 전체 이용 실적을 향상시켰다.

아울러, 회사는 모빌리언스카드 거래액 증가의 주요 요인으로 알뜰 소비 성향 확산에 따른 시장 수요 증가와 모빌리언스카드의 강력한 페이백 혜택이 거래 규모를 성장시키는데 시너지를 일으켰다고 보고 있다. 모빌리언스카드는 계획한 금액만큼 충전하여 사용하는 충전식 선불카드이며, 바코드 결제 시 최대 7.5% 포인트 페이백 혜택을 받을 수도 있어 알뜰 소비를 지향하는 소비자에게 적합하기 때문이다.

모빌리언스카드 관계자는 "대형 브랜드를 중심으로 사용처를 지속 확대하고 있어,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매장 어디서든 쉽게 사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상품권 충전을 통한 이용자도 증가하고 있어, 3분기 월 거래액은 600억 원대를 돌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