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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스타, 굿우드 페스티벌서 '폴스타 3·폴스타 5 프로토타입' 공개

기사입력 2023.07.13 17:58
  • 폴스타 3 / 폴스타코리아 제공
    ▲ 폴스타 3 / 폴스타코리아 제공

    폴스타가 2023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 플래그십 SUV '폴스타 3'와 전기 퍼포먼스 4도어 GT '폴스타 5 프로토타입'을 공개한다고 13일 밝혔다. 최고출력 517마력(380kW)의 폴스타 3는 내년 1분기에 국내 출시 예정이다. 최고출력 884마력(650kW)의 폴스타 5 프로토타입은 글로벌 시장에 내년 출시한다.

  • 폴스타 2 BST 에디션 230 / 폴스타코리아 제공
    ▲ 폴스타 2 BST 에디션 230 / 폴스타코리아 제공

    폴스타 2의 고성능 한정판 모델 폴스타 2 BST 에디션 230도 행사 동안 매일 두 번씩 힐 클라임을 주행한다. 이 모델은 기존 BST 에디션에서 스릴 넘치는 주행을 위해 개발된 섀시를 조정해 퍼포먼스를 중심으로 디자인과 세부 기능을 강조했다.

    성능은 최고출력 476마력(350kW)과 최대토크 680Nm을 발휘한다. 폴스타 전용의 네뷸라 녹색 외관, 마이크로쉐이드 직물의 시트 등 폴스타 고유의 디자인도 갖췄다. 폴스타 2 BST 에디션 230은 유럽 및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총 230대 생산될 예정이다.

    폴스타 부스에서는 폴스타 전기 로드스터 콘셉트도 전시한다. 이 콘셉트는 2026년 폴스타 6로 출시한다.

  • 폴스타 5 프로토타입 / 폴스타코리아 제공
    ▲ 폴스타 5 프로토타입 / 폴스타코리아 제공

    토마스 잉엔라트 폴스타 CEO는 "굿우드 페스티벌에서 폴스타의 최신 프로토타입 모델을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특히 내년 1분기부터 생산이 시작되는 폴스타 3가 세계적으로 유명한 힐 클라임에서 최초로 달릴 수 있어 더욱더 영광"이라고 말했다.

    또 이어 "폴스타 3는 환상적인 디자인과 다이내믹 주행 성능으로 전동화 시대를 새롭게 정의하는 SUV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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