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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포차’ 정통 포장마차 신메뉴 출시로 K 푸드 강화

기사입력 2023.07.13 15:06
  • 사진제공=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 사진제공=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그랜드 하얏트 제주의 38층 ‘포차’가 정통 포장마차 신메뉴 9종을 출시한다. 

    이번 신메뉴 출시는 외국인 투숙객(6월 객실 기준 56%)을 비롯한 외국인 관광객들이 호텔 내에서 손쉽게 K푸드를 즐길 수 있도록 메뉴 및 서비스를 강화한 것이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드림타워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K 푸드를 비롯해 K 팝, K 컬처 등 모던 코리안 라이프스타일을 한 곳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였다”라며 “외국인 관광객들이 ‘포차’에서 K 팝을 따라부르며 테이블 곳곳에서 함께 떼창을 부르는 진풍경이 펼쳐지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신메뉴는 연포탕, 황태술국, 순대 한치볶음, 명태알 곤이찜, 번데기 등 술 안주로 빠질 수 없는 메뉴로 구성했다. 한라산 소주, 제주 막걸리, 맥주 등 주류도 다양해 메뉴와 페어링하기에 좋다. 한라산 소주로 만든 쏘히토, 한라볼, 프룻 드림 등 ‘포차’에서만 맛볼 수 있는 칵테일도 놓칠 수 없는 즐거움이다. 

    한편, ‘포차’는 한국의 포장마차라는 이색적인 콘셉트로 제주의 식도락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도심과 바다, 활주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파노라믹뷰와 함께 시간대별로 시시각각 변하는 제주만의 색감과 아름다운 전경을 감상할 수 있어 특별하다. 저녁에는 천장에 달린 알록달록한 등에 불을 밝혀 고즈넉한 감성을 더하는가 하면 바다 위로 떠오르는 한치배 조명이 밤바다를 물들이며 빛기둥을 이루는 모습도 장관이다. 특히 새벽 1시 30분(금, 토요일/ 일~목요일은 밤 12시 30분까지)까지 운영해 제주의 밤을 더 길게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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