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카오페이가 지난해에 이어 사용자와 함께 환경보호 활동을 실천하는 '돌아온 전자문서 그린 챌린지'를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
전자문서 그린 챌린지는 종이 우편물을 전자문서로 바꾸는 ESG 캠페인이다. 지난해 7월 카카오페이는 첫 번째 캠페인을 진행해 사용자와 함께 총 30만 개 스탬프를 모아 최대 기부 가능한 나무 개수를 달성, 지난 4월 카카오같이가치·사단법인 평화의숲과 함께 양구군 도심 생활권 지역에 '평화의 숲'을 조성한 바 있다.
해당 프로그램 참여를 위해 사용자는 전자문서를 활용한 2가지 챌린지를 수행해야 한다. ▲내문서함 '안읽음' 탭에서 전자문서 모두 열람하기 ▲카드명세서, 공과금 등 전자문서 1개 이상 신청하기 챌린지를 완료해야 한다.
카카오페이는 챌린지 2개를 모두 성공하면 추첨을 통해 친환경 경품을 증정한다. 사용자는 추첨을 통해 전기 자전거(3명), 프라이탁 하파오(5명), 동구밭 설거지 세트(100명)를 받을 수 있다. 챌린지에 참여하면 모두 자동 응모되며, 챌린지를 친구에게 많이 공유할수록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카카오페이 측은 "계속해서 환경을 생각하는 다양한 활동을 선보이고, 환경 보전에 적극 일조하고 종이 없는 사회(Paperless)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송정현 기자 hyunee@chosun.com
최신뉴스
Copyright ⓒ 디지틀조선일보&dizz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