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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콘돌(KONDOR)과 완캐비캐(WKBK), 태권브이의 아버지 김청기 감독의 콜라보 NFT인 '에일리언브이(Alien-V)'가 '라인넥스트(LINE NEXT)'의 NFT 플랫폼 DOSI(도시)에서 1시간 만에 완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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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청기 감독은 7080년대 '로보트 태권V'를 비롯해 여러 작품들로 큰 인기를 끌었던 인물이다. 대표 작품인 '태권V'와 더불어 '똘이 장군', '우뢰매 시리즈' 등은 당시 많은 사람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또 Alien-V가 판매된 라인 넥스트의 도시는 베타 버전 출시 후 누적 거래 41만 건, 누적 거래자 수 19만 명, 멤버십 유저 470만 명을 기록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NFT 플랫폼이다.
Alien-V는 지난 2월 김청기 감독과 콘돌의 NFT 파트너십 계약이 성사되며 기존 로보트 태권 V와는 다른 세계관에 콘돌의 블록체인 기술을 입힌 프로젝트다. Alien-V 홀더에게는 △김청기 감독의 친필 사인 혹은 히든 NFT 제공 △Alien V의 생태계 확장에 따른 혜택 제공 △김청기 감독의 AMA 진행 △최다 수량 보유자에게 김청기 감독의 직접 그린 그림과 서명 제공 등 여러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콘돌 관계자는 "오래됐지만 새롭다는 의미의 '뉴(New)'와 '레트로(Retro)'를 결합한 '뉴트로(Newtro)'가 MZ세대 일상에 깊숙이 침투하고 있다"라며, "'Alien-V'는 김청기 감독의 뉴트로로의 발돋움을 보여줄 수 있는 새로운 도전의 상징"이라고 밝혔다.
- 송정현 기자 hyune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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