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현대캐피탈, "아반떼·K3·코나 할부금리 인하"

기사입력 2023.07.11 09:58
  • 현대캐피탈이 서민들의 수요가 많은 국내 대표 준중형 세단인 아반떼, K3, 코나(소형SUV)의 신차 할부금리를 인하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 사진 제공=현대캐피탈
    ▲ 사진 제공=현대캐피탈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해당 차종을 구매하는 고객은 12개월 무이자 할부를 필두로 ▲24개월 1.9% ▲36개월 2.9% ▲48개월 3.9% ▲60개월 4.9%의 금리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현대캐피탈에 따르면, 자사고객이 아반떼를 36개월 할부로 구매할 경우, 적용 받는 금리는 기존 5.7%에서 2.9%로 절반 가까이 떨어진다. 해당 금리는 현대캐피탈을 제외한 다른 20개 금융사의 평균 적용 금리인 6.48%의 절반이 되지 않는 수준이라는 설명이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현대자동차의 아반떼와 코나를 구매하고자 하는 고객은 '모빌리티 할부'를, 기아 K3 구매 고객은 'M할부'를 선택하면 된다. 두 할부 프로그램은 현대자동차 전용 카드(기아 제외)나 현대카드M 계열 카드로 차량가의 1% 이상만 선수금으로 결제하면 이용할 수 있다.

    현대캐피탈 측은 "앞으로도 현대캐피탈은 현대자동차그룹의 전속금융사로서 고객들에게 다양한 금융 혜택을 제공함과 동시에 고객들과 상생의 가치를 구현할 수 있는 금융상품과 프로모션도 적극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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