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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승합택시 i.M(이하 아이엠택시)을 운영하는 진모빌리티가 고객이 목적지 설정 시 최상의 목적지를 안내하는 '최적 목적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고객으로부터 목적지 좌표 및 이동 수단(아이엠택시)을 입력받아 사용자에게 최적인 목적지 정보를 탐색하고 제공한다. 목적지 입력 시 건물·단지 내 입구를 비롯, 단지 내 도로의 매칭 우선 순위에 따라 최적의 목적지를 선정해 도착 지점을 찾아준다.
고객은 아이엠택시 이용 시 목적지를 입력하면 목적지 좌표를 기준으로 가장 가까운 위치의 목적지가 자동 적용된다. 만약 입력한 목적지에 다수의 입구가 있는 경우 입구와 도로 사이 최단 거리 지점에서 하차할 수 있다.
진모빌리티 관계자는 "최적 목적지 서비스는 배차 시간 단축과 최적 경로 탐색을 통한 운영 효율화를 기대할 수 있는 시스템"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편의성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고객 관점의 서비스를 선보이는 데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 성열휘 기자 sung12@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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