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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코리아가 매장 방문 시에만 가능했던 ‘투고백(To go bag)’을 지난 4일부터 온라인 주문으로 확대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투고백은 톨 사이즈 8잔 분량의 아메리카노와 오늘의 커피를 전용 용기에 담아서 제공해 다양한 장소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로 그간 매장 방문 주문 시에만 구매가 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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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는 올해 6월에 834개 매장을 대상으로 자사앱 사이렌 오더 주문을 시범 운영하고 전국 매장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기존 주문 가능했던 따뜻한 아메리카노와 오늘의 커피에 이어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주문 음료로 추가되었다.
권용범 스타벅스 운영지원팀장은 “앞으로도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다양한 스타벅스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 김경희 기자 lululal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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