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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가 이달에도 개소세를 지원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달부터 개소세율이 3.5%에서 5%로 원복함에 따라 지프는 고객이 이달에도 개소세 인하 혜택을 그대로 누릴 수 있도록 개소세율 인상분을 지원한다. 차종에 따라 55만원부터 최대 143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럭셔리 플래그십 SUV 올 뉴 그랜드 체로키는 최대 110만원 혜택가를 적용해 오버랜드 3.6 트림을 8360만원에 구매 가능하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얹은 올 뉴 그랜드 체로키 4xe 써밋 리저브 트림은 최대 혜택인 143만원을 지원, 1억1047만원에 판매한다. 그랜드 체로키 L은 써밋 리저브 3.6 트림에 128만7000원 혜택을 적용해 9751만3000원으로 가격을 낮췄다.
지프 대표 오프로더 랭글러는 트림별로 85만8000원에서 99만원까지 지원한다. 이를 통해 루비콘 2도어는 6898만7000원, 오버랜드 4도어 파워탑 모델은 7651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랭글러 4xe의 경우 트림에 따라 114만4000원부터 127만6000원의 혜택이 적용된다.
레니게이드는 트림에 따라 55만원부터 최대 66만원을 지원한다. 론지튜드 FWD는 4135만원, 리미티드 FWD는 4479만5000원, 리미티드 AWD는 4774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 성열휘 기자 sung12@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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