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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리무진 브랜드 노블클라쎄가 '노블클라쎄 L9 스탠다드' 모델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노블클라쎄 L9 스탠다드 모델은 기존 노블클라쎄 L9의 필수 옵션을 각자 고객별 필요한 옵션만 선택해 출고할 수 있도록 한 트림이다. 투톤 익스테리어, 트림 고급화, 통합 컨트롤러, 전동 풋레스트, 스타라이트, 냉온장고, 포칼 최고급 오디오 시스템 등을 선택 옵션으로 구성했다.
특히 노블클라쎄만의 아이덴티티와 기술력을 담은 '영감의 지평선'인 투 톤 익스테리어는 다른 옵션보다도 고객의 눈길을 끈다. 피레네 카본 그레이, 피츠 로이 그레이, 제이드 그린, 실버, 스모키 쿼츠 브라운 중 두 가지 색상을 선택해 디자인할 수 있는 투 톤 익스테리어는 가장 고급스러움으로 표현할 수 있다.
또한, 고급스러운 라운지에 있는 듯한 기분을 선사한다. 장거리 이동 시 편안함과 아늑함에 최적화된 '스타라이트', 사계절 내내 시원하고 따스한 음료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냉온장고'도 빠질 수 없는 옵션으로 고객의 원하는 서비스에 따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노블클라쎄 L9은 국내 최고의 컨버전 디자이너와 엔지니어들의 협업을 통해 독보적이고 세련된 디자인과 차량 내 안락한 이동 공간으로 VIP 고객에게 뛰어난 승차감을 선사한다. 외관은 국내 최고의 도장공정 기술이 적용됐다. 기본 옵션에 해당되는 색상은 외관이 펄 화이트와 메탈릭 블랙 두 가지, 내장은 새틴 베이지와 캐년 클레이 브라운 두 가지로 고객의 성향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핵심 공간인 2열 VIP 시트는 폭넓은 각도 조정이 가능해 VIP들의 이동에 최적의 편안함을 제공한다. 차량 내부에 기본으로 탑재된 21.5인치 대형 스마트 디스플레이에는 미디어 셋톱박스가 적용돼 유튜브, 넷플릭스 등 OTT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시트 포켓과 파우치도 적용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노블클라쎄 L9은 카니발 하이리무진 3.5 가솔린 시그니처 9인승으로, 6인 이상 탑승 시 버스전용차선 이용이 가능해 장거리 이동이 잦은 고객에게 편리한 이동을 제공한다.
노블클라쎄 관계자는 "고객이 필요한 옵션을 선택할 수 있는 '노블클라쎄 L9 스탠다드' 모델을 선보여 법인 고객은 물론 개인 고객도 차량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서비스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 성열휘 기자 sung12@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