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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 대형 법인보험대리점(GA) 3개 사(엠금융서비스·한국보험금융·유퍼스트보험마케팅)와 통합 영업지원 디지털 세일즈 플랫폼 '오렌지트리' 공동 사용을 위한 MOU를 20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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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기존 MOU를 맺은 GA를 포함해, GA업계 상위 20위권 중 9개 사의 약 6만여명 GA설계사가 향후 오렌지트리를 사용하게 된다. 오렌지트리는 단 한번의 로그인으로 제휴 보험사의 영업시스템에 접속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시스템에 입력한 고객정보를 제휴 보험사와 연계하여 반영할 수 있게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오렌지트리를 통해 설계사 관점에서는 생·손보 통합 보장분석과 상품추천을 통해 고객에게 최적의 상품을 제안할 수 있고, 고객 입장에서는 꼭 필요한 보장을 합리적으로 가입할 수 있다. 또한 GA 법인 관점에서는 기존에 수작업으로 처리했던 생·손보 계약 데이터를 전산화해, 계약관리, 수금 및 유지율까지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된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측은 "GA 영업환경에 최적화된 세일즈 플랫폼인 '오렌지트리'를 통해 GA 설계사들이 더 많은 고객을 만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활동량 및 소득 증대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송정현 기자 hyune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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