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리조트

탁 트인 야외 공간에서 선선한 여름 즐길 수 있는 호텔 레스토랑&바

기사입력 2023.06.20 18:41
  • 호텔업계가 답답한 도심을 벗어나 탁 트인 야외 공간에서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루프탑, 테라스 등 야외공간을 오픈하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탁 트인 야외 공간에 앉아 남산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을 느끼며 휴양지에 온 듯한 색다른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페스타 루프탑 바’를 운영한다.

  • 하절기에만 운영하는 페스타 루프탑 바는 남산과 도심의 전경과 함께 오아시스 야외 수영장이 내려다보이는 반얀트리 서울의 단독 건물 ‘더 페스타’의 옥상에 위치해 있다. 안락한 의자와 그늘막 등으로 이국적인 분위기를 더했으며 맥주, 칵테일, 샴페인, 위스키 등 다양한 주류와 ‘페스타 바이 민구’ 강민구 셰프의 터치가 더해진 메뉴들을 즐길 수 있다. 

    페스타 루프탑 바에서 진행되는 ’버블 러쉬 데이’ 프로모션은 청량한 샴페인 2종과 시원한 생맥주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프로모션으로, 함께 곁들일 수 있도록 모둠 튀김과 과일, 치즈로 구성된 푸드 플래터가 제공된다. 해당 프로모션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의 최상층인 32층에 위치한 루프 바, 라티튜드32에서는 여름밤을 로맨틱하고 시원하게 물들일 섬머 칵테일 3종을 선보인다. 전문 믹솔로지스트가 직접 개발한 칵테일 3종에는 마치 부드러운 방고 빙수를 연상케 하는 ‘망고 봉봉(Mango Bon Bon)’, 수박의 시원함과 데킬라의 스파이시함이 어우러진 ‘Soo-Pace(수-패스)’와 민트 럼 베이스, 블루베리 청과 탄산수의 조화로 청량한 버블감을 선사하는 롱 드링크 칵테일 ‘베리풀 데이(Berryful Day)’가 포함돼 있다.

  • 한편, ‘라티튜드32’는 서울 도심 속 화려한 잠실의 야경과 함께 우주를 여행하는 분위기를 선사하는 ▲비어(Beer) 바 ▲ 뮤직 라운지 ▲롱(long) 바 뿐만 아니라 ▲야외 테라스로 구성되어 있어 한 공간 안에서 다양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야외 테라스는 테라스 플래터가 포함된 샴페인 세트, 와인 세트 및 스프릿 세트 메뉴 및 주류(칵테일 제외) 등 이용 시 착석이 가능하다. 테라스 세트 메뉴는 하프 콜드 컷, 파테 & 치즈 플래터와 비프 타르타르가 함께 제공되어 리큐어와 와인 등 다채로운 주류 함께 즐기기에 좋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워커힐 호텔앤리조트는 아차산 경관과 한강을 바라보며 무제한 생맥주와 스페셜 메뉴를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비어 페스트 ‘피자힐 골든 나이트(Golden Night)’를 진행한다. ‘피자힐 골든 나이트’는 워커힐의 시그니처 야외 프로모션이다. 특히 한강과 아차산 경관을 바라보며 시원한 생맥주와 다양한 메뉴를 맛볼 수 있어, 낭만적인 나이트 라이프를 꿈꾸는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 맥주의 맛을 한층 더하는 세트 메뉴(2인)에는 콤비네이션 피자, 찹스테이크 외 카포나타를 곁들인 새우, 소시지와 사워크라우트, 체다치즈와 감자 크로켓 등이 포함되어 있다. ‘피자힐 골든 나이트’ 이용 고객들은 호가든, 스텔라 아르투아, 모카 스타우트 생맥주도 취향껏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이 밖에 워커힐은 워커힐의 시그니처 와인과 피자힐의 피자를 경품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2023년 ‘피자힐 골든 나이트’는 오는 10월까지 목요일과 금요일 저녁 6시 30분부터 피자힐 테라스에서 진행된다.

    WE호텔


    위(WE)호텔 제주는 한라산 중산간의 청정 숲속 한가운데에 자리하여 밤하늘의 아름다운 별빛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루프탑 라운지에서 여름 밤의 낭만을 즐길 수 있도록 ‘별빛산책’ 패키지를 선보인다.

  • ‘별빛산책’ 패키지는 슈페리어룸 한라산 전망 1박, 인터내셔널 조식뷔페 2인, 루프탑 라운지 ‘델라’에서 바비큐 플래터와 생맥주 2잔을 1회 제공한다. 아울러 진정한 힐링 스테이를 위해 모든 투숙객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WE, Healing with you> 웰니스 프로그램 4가지 중 하나를 선택하여 이용할 수 있다.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11층에 위치한 ‘더 그리핀’ 바에서는 낮 시간 동안 루프톱 테라스 공간에서 칵테일부터 샴페인까지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와이 낮 술(Why Not Sul?)’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오픈하는 와이 낮 술은 야외 루프탑 테라스에서 채광이 좋은 낮 시간 동안 주류와 페어링 메뉴를 즐길 수 있다. 해피아워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는 버드와이저 6병 또는 테킬라 3종을 9잔 샘플러로 구성했다. 페어링 메뉴로는 비단 가리비와 왕새우에 구운 레몬과 향긋한 샬롯 비네그렛 드레싱을 얹어낸 버터 랍스터 시저 샐러드, BLT 스테이크의 시그니처 메뉴인 팝오버 브레드와 채끝 등심을 조합한 팝오버 스테이크 샌드위치, 상큼한 베리 처트니를 곁들여 먹는 카망베르 치즈 튀김, 제주산 딱새우 비스크 소스를 얹어내 감칠맛이 일품인 링귀니 파스타, 스파클링 와인과 완벽한 마리아주를 이루는 샤퀴테리 박스 등 시원한 생맥주와 와인, 음주류와 함께 페어링 해 먹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에서는 7층에 위치한 비밀 정원 ‘JW 가든’을 새 단장함과 동시에, 같은 층에 위치한 더 마고 그릴과 모보 바에서는 야외에서 즐길 수 있는 식음 프로모션을 운영한다.

  • 정원을 배경으로 야외의 드넓은 공간에서 즐기기에 적합한 식음 프로모션으로 ‘더 마고 그릴’에서는 ‘가든 허브’ 프로모션을 단기간 선보이며, 제철 식재료를 이용한 코스 요리를 제공한다. ‘모보 바’에서는 이번 여름을 맞아 고객이 야외에서 더욱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유명 싱글 몰트 위스키 브랜드 ‘더 글렌그란트’와 협업한 ‘아웃도어 모먼츠’ 프로모션을 통해 BBQ 플레이트와 함께 더 글렌그란트를 이용한 칵테일 및 하이볼 등을 세트 메뉴로 선보인다. 자연 친화적인 JW 가든은 ‘불멍’하기 좋은 좌석 공간도 준비돼 있어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제격이다.

    오크밸리


    오크밸리는 야외 테라스에서 풍성한 맛과 여유로운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프리미엄 바비큐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 오크밸리 빌리지센터 2층 광장에 자리한 ‘그릴 앤 시즐 (Grill & Sizzle)’에서는 취향별로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는 정통 바비큐 메뉴들을 준비했다. 세트 메뉴로는 ▲토마호크, 불갈비, 양갈비, 시푸드 등의 대표 메뉴 2~4가지와 소시지, 구운 채소 등으로 각기 구성된 바비큐 플래터 3종과 ▲어린이 동반 고객을 위해 안심, 소떡, 구운 치즈와 과일 등이 포함된 키즈 플래터가 있으며, ▲저온 숙성을 통해 육질은 연하고 육즙은 최대한 살린 수비드 허브 우대 갈비, 수제 양념에 재운 불갈비와 전복, 새우 등 각종 육류와 해산물을 단품 바비큐로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된장찌개와 냉면 등의 후식 메뉴와 주류, 유기농 에이드, 빙수,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음료와 디저트도 곁들일 수 있다.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호텔의 마리포사는 모던 유러피안 레스토랑으로 탁 트인 한강과 도심의 상쾌한 뷰와 함께 셰프가 시즌별 새롭게 선보이는 코스 메뉴와 함께 감각적인 칵테일 또는 와인 등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테라스 개장으로 낮에는 상쾌한 전망과 함께 가족, 친구들과 여유로운 점심 식사와 더불어 달콤한 디저트와 차를 즐길 수 있는 더 스카이라인 애프터눈 티 타임을 가질 수 있다.

  • 마리포사 테라스 반대편에 위치한 루프톱 바 M29의 루프톱 공간은 저 멀리 보이는 한강에 비치는 반짝이는 야경과 함께 국회의사당, 파크원 타워, 더 현대 서울의 화려한 불빛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야경을 즐길 수 있다. M29의 테라스는 특히 호텔 최상층 루프톱 바로 서울을 한눈에 조망하며 믹솔로지스트의 창작 칵테일, 소믈리에 추천 샴페인 및 와인 셀렉션 등을 간단한 바 스낵과 함께 즐길 수 있다.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의 ‘닉스’는 야외 테라스가 있는 바 & 레스토랑으로 낮에는 파노라마로 펼쳐진 탁 트인 뷰와 함께 연출한 감각적인 인테리어로 만남에 품격을 더해주는 비스트로로 운영하고 저녁에는 로맨틱한 선셋을 즐기며 소중한 사람과 함께 보다 달콤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바 & 레스토랑으로 분위기가 전환된다.

  • 닉스에서는 ‘East Meets West’ 컨셉트를 바탕으로 동서양의 트렌디한 미식 스타일을 접목시킨 다채로운 특색 있는 메뉴가 마련됐다. 시그니처 메뉴인 ▲남해 생 참치 타다키 ▲제주 딱새우 스파게티는 지역 식재료를 사용하여 음식의 맛과 퀄리티를 높였다. 이 외에도 ▲충주 알마스 오세트라 캐비어 28.5G ▲남해 전복 리조토 ▲가평 잣 크러스트 양갈비 구이 등 이색적인 무국적 다이닝 경험을 만끽할 수 있다. 

    포시즌스 호텔 서울


    포시즌스 호텔 서울은 야외에서 다양한 주류와 메뉴를 즐길 수 있는 라운지 바 '가든 테라스(Garden Terrace)'를 운영한다.

  • 주류 라인업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프리미엄 샴페인 라인업과 착한 가격이다. 세계 최초의 샴페인 하우스로 알려진 루이나 (Ruinart)의 로제와 블랑드블랑 샴페인은 병당 19만원으로 타 레스토랑이나 바 대비 합리적인 가격이다. 1L 피처로 판매하는 베리와 라임, 오렌지 등 새콤달콤한 과일을 더한 화려한 색상의 다양한 창작 칵테일은 잔당 25,000원이다. 이 외에도 돔 페리뇽, 크루그 등의 프리미엄 샴페인과 와인, 생맥주도 만나볼 수 있다. 

    자이언트 랍스터 롤은 통랍스터살 1KG에 랍스터 비스크 소스를 곁들여 랍스터의 풍미를 진하게 담아내 특히 샴페인과 잘 어울린다. 트러플 한우 버거는 안동 1++ 한우 200g과 체리 나무로 훈연한 베이컨, 이탈리안 블랙 트러플, 치즈가 어우러져 육즙이 풍부해 레드와인과 잘 어울린다. 이 밖에도 해산물 세비체와 바나나 잎으로 감싼 농어 구이 플래터, 타이거 새우 볶음 등의 다채로운 해산물 요리와 비건 옵션도 갖추고 있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의 대표 야외 공간인 갤러리 파티오에서 시원한 맥주와 바삭한 퀘사디아를 즐길 수 있는 ‘테이스트 오브 멕시코(Taste of Mexico)’를 선보인다.

  • 본 프로모션은 피자 한판과 같은 사이즈의 퀘사디아와 바삭한 나초칩, 시원한 코로나 맥주 2병이 함께 제공된다. 모짜렐라 치즈를 넣은 멕시코의 대표 요리 치킨 퀘사디아는 깔끔한 청량감이 특징인 코로나 맥주와 환상의 조화를 이루어 줄 예정이다. 이외에도 바삭한 나초에 곁들여 먹을 수 있는 토마토 살사, 과카몰리, 사워크림 등도 풍성하게 준비돼 있어 멕시코의 맛과 감성을 그대로 만나볼 수 있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 파크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 파크 호텔 루프탑 와인바 ‘빈야드15(VINYARD 15)’에서는 호텔 앞 위치한 서울 식물원의 푸릇푸릇한 공원 전망의 절정을 만나볼 수 있다.

  • 마곡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루프탑 바 빈야드 15(VINYARD 15)는 사계절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야외 테라스와 통창 유리로 디자인되어 서울 식물원과 마곡 지역의 아름다운 여름 경치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며, 전문 소믈리에가 추천하는160 여종의 다양하고 독특한 주류 셀렉션이 구비돼있어 국내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종류의 와인과 함께 싱글몰트(Single Malt) · 블렌디드(Blended) · 꼬냑(Cognac) 위스키, 진, 보드카, 칵테일 등 다양한 주류 그리고, 호텔 셰프의 손끝에서 탄생한 다이닝 메뉴도 브런치와 다이닝 세션을 통해 함께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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