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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헬스케어 코리아가 지난 6월 8일 서울 조선팰리스에서 유방 전문 영상의학 의료진을 대상으로 ‘GE헬스케어 유방 영상의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Total Breast Care Journey’를 주제로 유방 질환의 진단과 치료 계획, 모니터링 등 토탈 케어 솔루션을 통해 정확한 진단 및 효율성을 지원하기 위한 GE 헬스케어의 비전을 소개하고, 실제 임상의 초음파, 맘모그라피, MRI 등 유방 영상 의학 장비 활용 사례 및 최신 기술 등을 다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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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 유방초음파 진단 워크플로 및 임상 사례를 발표한 용인 세브란스 김은경 병원장은 “더 나은 치료 결과를 위한 핵심은 영상의 정확한 획득과 판독, 신속하고 효율적인 진단 워크플로에 있다”며, “이 기회를 통해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사례를 공유하고 발전을 도모할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함께 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밖에 심포지엄에서는 퀸스유 의원 최선형 원장의 ‘자동 유방 초음파와 유방촬영술 유도하 입체정위생검술’, GE 헬스케어 우먼즈헬스 아태지역 사업부 리더 니하리카 미드하(Niharika Midha)의 ‘Breast Care Pathway Vision’, 헬스케어 GE 헬스케어의 영상의학 황문정 박사의 ‘최신 유방 MR 영상의학 기술 사례’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해 임상과 최신 기술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GE헬스케어 코리아 김은미 사장은 “전 세계적으로 여성 유방암 유병율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고, 2020년 이후 국내 환자도 약 4배 증가했다. 반면 국내 유방암 5년 생존율은 93%로 세계 최고 수준이다”라며, “오늘 심포지엄에서 더욱 정확하고 신속한 진단과 치료를 위한 심도 있는 논의와 고견을 주신 유방 전문 영상의학 전문가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김정아 기자 jungya@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