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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희재 팬클럽 '김희재와 키다리희랑'이 천사무료급식소를 방문해 따뜻한 선행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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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천사무료급식소를 운영하는 사단법인 한국나눔연맹(대표자 안미란) 측은 "가수 김희재의 팬클럽 '김희재와 키다리희랑'이 지난 10일과 13일, 서울종로·울산대공원·대구비산 '천사무료급식소'를 방문해 빵, 라면, 떡, 음료수 등의 물품을 기탁하고, 독거 어르신을 위한 도시락 나눔 및 배식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한국나눔연맹과 '키다리희랑'의 인연은 가수 김희재가 자신의 데뷔 1주년에 본인의 팬덤 '희랑별' 이름으로 기부하며 시작된 이후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키다리희랑'은 서울·울산·대구 등 전국 각지 천사무료급식소에서 2021년 8월부터 최근까지 총 20회가량의 나눔을 실천했다.
한국나눔연맹 관계자는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김희재와 키다리희랑' 팬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가수를 향한 팬들의 따뜻한 온정이 모여 어려운 시기에 우리 사회에 빛과 소금이 되는 것 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오는 15일부터 시작하는 뮤지컬 '모차르트!'에 주연인 볼프강 모차르트 역으로 출연한다. 김희재의 첫 뮤지컬 무대는 6월 17일 세종문화회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 염도영 기자 doyoung0311@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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