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백스가 프리미엄 올인원 로봇청소기 신제품 '디봇 T20 옴니'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디봇 T20 옴니는 디봇 X1 시리즈, 디봇 T10 시리즈 등 프리미엄 올인원 로봇청소기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자리 잡은 에코백스 디봇 시리즈의 새로운 올인원 제품이다. 이 제품은 55℃ 온수 물걸레 세척, 6000Pa의 흡입력, 물걸레가 9mm 들어 올려지는 오토-리프팅이 특징이다.

특히 55℃로 가열된 물로 더러워진 물걸레를 깨끗하게 하는 '온수 세척' 기능은 더 위생적인 물걸레로 바닥 위 찌든 얼룩과 냄새를 탁월하게 제거해 준다. 또한, 청소 중 카펫이 있으면 자동으로 단차를 감지해 물걸레가 9mm 들어 올려지는 '오토-리프팅' 기능으로 카펫 위까지 더욱 깔끔하게 청소할 수 있다.

기본 청소 기능도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기존 최고 5000Pa이었던 흡입력이 6000Pa로 상향돼 더욱 강력하게 먼지와 이물질을 빨아들인다. 청소기가 벽 근처의 일정 거리까지 다가가면 스스로 회전하며 더 깊숙한 곳까지 먼지를 제거하는 '모서리 딥 클리닝' 기능도 추가됐다. 이 기능으로 모서리의 3mm 거리까지 닿을 수 있어 사각지대까지 청소할 수 있다.

정철교 에코백스 한국지사 대표는 "이번에 출시된 디봇 T20 옴니는 25년의 역사를 가진 로봇 전문 기업인 에코백스의 기술적 노하우가 총망라된 제품"이라며, "물걸레 온수 세척, 오토-리프팅, 6000Pa의 강한 흡입력, 모서리 딥 클리닝 등 기능을 다 가진 제품은 오직 에코백스의 디봇 T20 옴니뿐"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