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이커머스 플랫폼 카머스가 지난 10~1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티스테이션 스폰서 데이'에 참여해 프로모션 부스를 운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투자를 유치한 한국타이어와 협업의 일환이다.

티스테이션은 한국타이어의 자동차 토탈 서비스 전문 브랜드로, 2016년부터 8년째 두산베어스와 후원 파트너십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0~11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정규시즌 맞대결에서는 '티스테이션 스폰서 데이'를 진행했다.

카머스는 야구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브랜드 인지도 상승 및 색다른 경험 선사를 위해 플랫폼에서 판매 중인 '알파로메오 줄리아 콰드리폴리오' 차량을 현장에 전시했다. 또한, 야구 관람객 전원에게 응원봉을 제공함은 물론 다양한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알파로메오 줄리아 콰드리폴리오는 이탈리아 자동차 브랜드 알파로메오의 고성능 스포츠 세단으로 미국과 유럽 시장에서 높은 인기와 인지도를 자랑한다. 국내에는 정식으로 출시되지 않아 희소성이 있으며, 국내 알파로메오 매니아들의 호응이 높은 차량으로 손꼽힌다. 현장에 전시된 알파로메오 줄리아 콰드리폴리오는 카머스 플랫폼을 통해 상세 정보 확인 및 구매가 가능하며, 실제로 스폰서 데이 기간 내 플랫폼을 통해 판매가 완료되며 인기와 희소성을 입증했다.

카머스는 한국타이어와 함께 지속적으로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한 홍보마케팅 활동과 고객의 혜택을 강화하는 다양한 프로모션에 집중할 계획이다.

㈜핸들 안인성 대표는 "한국에서 구하기 힘든 알파로메오 줄리아 콰드리폴리오를 선보이는 이색 이벤트를 진행해 앱 사용자가 증가하는 등 긍정적인 홍보 효과를 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중고차 매물을 확보하고 소비자들에게 선보여 플랫폼 인지도와 만족도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