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DC리조트의 파크로쉬가 글로벌 여행 전문지 트래블앤레저(Travel+Leisure)가 주관하는 ‘T+L 럭셔리 어워드 아시아 퍼시픽 2023(T+L Luxury Awards Asia Pacific 2023)'에서 1위를 수상했다.
트래블앤레저는 미국 뉴욕에서 발행되는 글로벌 여행 전문지로, 매해 여행에 정통한 전 세계 독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해당 설문조사는 호텔과 리조트뿐만 아니라 여행지와 여행 브랜드 등의 순위를 선정하고 발표한다.
‘T+L 럭셔리 어워드 아시아 퍼시픽 2023’은 아시아 퍼시픽의 16개 국가에서 나라별로 △도시 호텔 (City Hotel), △해변+지방 호텔(Beach+Upcountry Hotels), △호텔 스파(Hotel Spas), △호텔 수영장(Hotel Pools), △호텔 총지배인(Hotel General Managers) 등 5개 부문에 걸쳐 독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였으며, 객실·부대시설·위치·서비스·다이닝 등의 경쟁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호텔 순위를 발표한다.
파크로쉬는 '한국의 해변+지방 호텔(Beach+Upcountry Hotels)' 부문에서 전체 1위를 차지했다. 파크로쉬 다음으로 롯데호텔 제주,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제주 신라호텔 등이 뒤를 이었다.
파크로쉬 리조트앤웰니스 총지배인 세바스찬 피쉬으더(Sebastian Fischoeder)는 “HDC리조트의 최상급 호텔 & 리조트 경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웰니스 문화를 선도해 온 파크로쉬의 진정성 있는 노력이 세계적인 여행 전문지 독자들에게 1위로 선정될 수 있었던 가장 큰 요인이다. 정선에 이어 원주의 ‘성문안’ 마을에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스케일과 콘셉트로 오픈할 두 번째 파크로쉬에도 많은 기대와 성원을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 서미영 기자 pepero99@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