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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설립된 파밀리데이터는 4차 산업 혁명 기술(IoT, Cloud, Big Data, Mobile, Security)과 인공지능(AI) 기반의 ICT 선도기업으로 IoT 디바이스를 이용한 근무자의 건강 관리 R&D 과제 수행 경험을 토대로 사용자의 현재 건강 및 근무 상태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했다.
구축한 플랫폼은 신규 IoT 디바이스 추가 등 유연한 확장성을 가지고 있다. 모바일 앱(App)과 웹(Web)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플랫폼을 통해 수집한 데이터는 오픈(open) AI를 통해 개인별 맞춤 분석을 할 수 있으며, 모바일 앱과 웹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sBNWAS(smart Bridge Navigation Watch Alarm System)는 선박 당직 근무자의 근무 태만과 판단 능력 저하로 발생하는 선박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근무자의 생체 정보를 실시간 수집, 저장, 가공, 분석해 선원의 건강 상태 자가 진단(Self-Check)을 지원하고, 원격지 육상(onShore)에서 근무 상태와 건강 상태 실시간 모니터링을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familicare 서비스는 사용자의 심박수, 혈중산소, 심전도, 혈압, 혈당, 체성분, 심음, 폐음, 수면, 칼로리, 걸음, 거리, 활동 등 데이터를 분석해 건강을 종합적으로 분석하는 시스템이다.
파밀리데이터는 1개의 특허를 추가 출원해 기술 보호에 힘쓰는 한편,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선두 업체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플랫폼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있다.
데이터로 가치를 만들어 세상을 이롭게, 삶을 윤택하게 만드는 데이터 활용 전문기업인 파밀리데이터는 이러한 핵심 가치를 통해 데이터 기반의 체계적인 건강 관리 서비스로 사용자의 건강을 지켜주는 데이터 플랫폼 서비스 provider로 힘차게 도약 중이다.
- 성열휘 기자 sung12@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