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영양군, 군민들에 강화된 행정 서비스 제공… "민원처리 단축률 상승"

기사입력 2023.06.15 08:00
  • 영양군 전경 / 영양군 제공
    ▲ 영양군 전경 / 영양군 제공

    오도창 영양군수가 지난달 24일 오전 11시 서울 더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TV조선 주최로 열린 '제11회 2023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선정식에서 고객만족경영 부문으로 지방자치단체장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선정식은 자치단체를 운영함에 있어 선진화를 이뤄낸 대표 단체장들의 리더십 사례를 사회구성원들과 공감하고, 이를 널리 알리는 행사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전국 최초로 생활민원 바로 처리반을 운영해 주민들의 생활 불편 민원을 해결했으며, 경상북도 내 최초 유기한 민원 스피드 지수 시스템을 구축해 민원처리 단축률을 상승시켰다.

    또한, 찾아가는 종합민원서비스 및 사전 예약 야간 민원실을 운영하고, 군 행정 서비스의 전반적인 만족도를 평가하기 위한 민원 응대 군민 평가단을 위촉하기도 했다. 특히 국민신문고 민원온도탑, 24시 인공지능(AI) 통화비서 서비스 운영 등 영양군만의 특수 시책을 추진해 2022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전국 군부 1위로 특별교부세를 확보하기도 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군민들의 필요한 행정 서비스를 다양하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점이 높이 평가돼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고객만족경영 부문에 수상자로 선정됐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수상자 선정은 저를 비롯한 500여 전 공직자의 노력과 열정이 뒷받침돼 받은 상이기 때문에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에게 더 높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군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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