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천군의 최문순 군수가 ‘2023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군민 중심경영 분야 수상자로 선정됐다.
2017년 민선 6기부터 민선 8기에 이르기까지 접경지역인 화천군을 이끌어오고 있는 최 군수는 무엇보다도 군민과의 소통을 통해 효율적 정책을 수립하여 강도높게 실천하는 ‘군민 제일주의’ 기조를 지켜오고 있다.
그 일환으로 ‘아이 기르기 가장 좋은 화천 만들기’라는 최우선 정책 목표를 초선 때부터 고수하면서, 군민과의 수많은 공청회와 간담회를 통해 전국 최초 모든 대학생 등록금 실 납입액 전액과 거주공간 지원금 월 최대 50만원 지급 등 파격적인 정책을 구현했다.
또한, 강원도 최초의 어린이 전용 도서관 건립을 비롯해 공공산후조리원, 공공실버주택과 실버복지센터 등 화천군민들을 우선순위에 둔 기반시설을 설치했다. 아울러 전국 최초의 지자체 주도 초등 저학년 종일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화천복합커뮤니티센터도 올해 안에 준공을 앞두고 있다.
이 밖에도 세계적 겨울 축제인 화천산천어축제를 비롯해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는 파크골프, 백암산 케이블카 등 관광 분야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 서미영 기자 pepero99@chosun.com
최신뉴스
Copyright ⓒ 디지틀조선일보&dizz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