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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 전문기업 SG순우리인삼이 경북 풍기에 인삼 재배부터 제조 공정, 판매 시스템을 완벽히 갖춘 대규모 원스톱 시스템을 통해 홍삼의 대중화를 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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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은 국내 건강식품 시장 판매 총액 1위를 차지할 만큼 선호도가 높지만, 높은 가격에 부담을 느끼는 이가 많다. 이에 SG순우리인삼은 누구나 홍삼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소백산 정기가 서린 경북 풍기에 6,000평 규모의 자체 생산시설을 마련했다.
대형 증삼기·건조기·건조 창고 등 최신 설비를 갖춘 1만 9,800㎡(약 6,000평) 규모의 영농조합법인 SG순우리인삼은 까다로운 안목으로 고른 풍기 인삼을 이용해 다양한 홍삼 제품을 제조·공급한다. 최상급 6년근 인삼 재배부터 홍삼액 제조기 생산까지 가능한 재배-가공-유통-판매의 원스톱 시스템 체계를 갖추고 있으며, 중간상인을 거치지 않고 소비자와 직거래를 통해 양질의 홍삼을 한층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또한, 최후자 회장은 가정에서도 쉽게 건삼을 이용해 홍삼액을 만들 수 있는 가정용 홍삼 제조기를 개발해 보급하기도 했다.
최후자 회장은 “세계가 인정한 명품 홍삼 제품을 공급하고 있는 SG순우리인삼은 홍삼 가공식품 및 음용 제품 등을 지속해서 연구·개발하고 있다. 홍삼을 통해 국민 건강지킴이 역할까지 완수하겠다”라고 말했다.
- 김정아 기자 jungy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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