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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공식 딜러 유카로오토모빌이 지난 14일, K리그1 명문 구단인 울산현대축구단과 2023 시즌 공식 스포츠 마케팅 파트너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스포츠 마케팅 파트너쉽 계약에 따라 폭스바겐과 유카로오토모빌의 홍보 영상 및 이미지가 경기장 내 LED 광고와 A보드 광고를 통해 노출된다. 이를 통해 경기장을 찾는 관중은 물론 전국에서 경기 중계를 시청하는 축구 팬들에게 폭스바겐과 유카로오토모빌을 홍보할 예정이다.
김광국 울산현대축구단 대표는 "스포츠 마케팅 파트너쉽이 3년 차를 맞이한 만큼 구단의 운영, 상호 홍보에 힘을 합치며 서로 호흡을 맞춘 만큼 앞으로도 최고의 협업 성과를 내겠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이 열린 울산현대축구단 홈구장인 울산문수월드컵경기장 입구에는 유카로오토모빌이 준비한 폭스바겐의 플래그십 SUV 투아렉과 프리미엄 4도어 쿠페 아테온 전시 행사도 함께 진행돼 이목을 끌었다.
부스를 방문한 고객에게는 머그컵과 골프 우산 등 기념품이 제공됐다. 현장 상담 후 구매 고객에게는 조선호텔 및 파크로쉬 리조트앤웰니스 바우처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축구장을 방문한 관중들의 관심을 모았다.
김주택 유카로오토모빌 폭스바겐 세일즈본부장은 "K리그 최고 명문구단인 울산현대축구단과 함께 3년 연속 스포츠 마케팅 파트너쉽을 진행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폭스바겐 브랜드의 매력을 울산, 부산을 비롯한 전국의 울산현대 팬들에게 소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카로오토모빌은 2001년부터 폭스바겐 공식 딜러로 사업을 시작했다. 현재 부산 남천과 해운대, 동래, 학장, 창원, 울산, 제주 등 지역에 5개 신차 전시장과 부산 남천 공식 인증중고차 전시장, 6개의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 성열휘 기자 sung12@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