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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가 고객들이 투자에 참고할 수 있는 정보들을 모바일로 받아볼 수 있는 '투자소식' 알림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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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소식' 알림 서비스는 토스뱅크가 작년 8월부터 운영 중인 '목돈 굴리기'의 후속 서비스다. 토스뱅크는 목돈 굴리기 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관심이 높은 만큼 투자 정보에 대한 고객의 필요를 해결하고, 알림으로 고객의 접근성을 높여 편리하게 투자 상품과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투자소식 알림 서비스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목돈 굴리기 서비스는 시장 내 경쟁력 있는 투자 상품들을 토스뱅크가 자체 선별해 소개하는 서비스로, 출시 9개월여 만에 2조 850억 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번에 토스가 선보인 투자소식 알림 서비스는 국내 대형 증권사 상품 중 우수한 경쟁력을 가진 상품들을 선별해 소개하고, 자산관리 전문가들이 소개하는 유용한 투자 정보, 제휴사 새 상품 등을 모아 소개해 준다. 토스뱅크는 해당 서비스를 통해 상품과 정보를 고객이 참고할 수 있도록 알려주고, 모바일에서 편리하게 받아 볼 수 있게 했다고 전했다.
토스뱅크 측은 "복잡하고 어려운 투자 상품과 정보들을 얻기 위해 일일이 여러 채널들을 찾아다녀야 하는 수고로움을 알림 서비스로 편리하게 제공하고자 한다"라며, "토스뱅크가 자체 선별하여 제공하는 유익한 투자 정보들을 통해 고객들이 투자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하고 수익성도 함께 높여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송정현 기자 hyune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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