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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프리즈 뉴욕’서 올레드 TV로 NFT 작품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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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05.19 11:29
디지털 아티스트 식스엔파이브와 협업, 작품 3개는 NFT화 돼 거래 예정
  • (사진제공: LG전자)
    ▲ (사진제공: LG전자)

    LG전자가 뉴욕에서 열리는 세계 양대 아트페어 중 하나인 ‘프리즈 아트페어’에 참가해 LG 올레드 TV로 NFT 예술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관 8층 라운지 공간에 97인치 올레드 에보(evo)를 비롯해 올레드 오브제컬렉션(Objet Collection) 이젤(Easel)·포제(Posé) 등 라이프스타일 올레드 TV를 활용해 갤러리를 조성했다. 

    LG전자는 가상현실(VR), 3D 렌더링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해 가상 세계와 현실의 경계를 넘나드는 작품으로 유명한 디지털 아티스트 ‘식스엔파이브(Six N. Five)’와 협업했다. 이 작가는 초현실적 세계를 실제처럼 구현한 디지털 아트 신작 ‘어몽더스카이(Among The Sky)’ 시리즈 등을 올레드 TV로 선보인다.

    하늘이 보이는 유리 천장과 노출 콘크리트 벽에 장문처럼 전시된 OLED TV 등을 통해 작품 감상을 위한 최적의 공간을 조성했다. 관람객은 작품과 실제 하늘을 동시에 감상하며 즐길 수 있다.

    이번에 공개하는 작가의 디지털 아트 작품 중 엄선된 3개의 작품은 NFT화 돼 미국에서 선보인 NFT 아트 거래 플랫폼인 ‘LG 아트랩’을 통해 판매한다. LG 아트랩은 예술 분야 전문가가 엄선한 NFT 작품을 감상부터 거래까지 스마트 TV로 즐기는 서비스다.

    LG전자 HE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 오혜원 상무는 “디지털 아트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올레드 아트 프로젝트를 통해 LG 올레드 TV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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