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지니뮤직, 공중파 대표 라디오 '다시 듣기 서비스' 한 자리에 모았다

기사입력 2023.05.16 16:16
  • (왼쪽부터) 라디오 프로그램 STATION Z, 웬디의 영스트리트 / 지니뮤직 제공
    ▲ (왼쪽부터) 라디오 프로그램 STATION Z, 웬디의 영스트리트 / 지니뮤직 제공

    지니뮤직이 공중파 3사(KBS, MBC, SBS) 대표 라디오 음악 프로그램을 한자리에 모아 지니 앱에서 다시 듣기 서비스로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MBC 배철수의 음악캠프, 김이나의 별이 빛나는 밤에, SBS 웬디의 영스트리트, KBS STATION Z(서비스 런칭 시점 순)로 현재까지 1260편이다. 지니뮤직은 다시 듣기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연령층의 청취 기반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지니뮤직은 MZ세대와 소통하는 라디오 프로그램 STATION Z와 웬디의 영스트리트를 다시 듣기 서비스로 제공해 트랜드에 민감한 2030세대 청취층과 만난다. STATION Z는 매일매일 새로운 DJ가 등장해 새벽 0시-1시 MZ세대와 소통한다. 웬디의 영스트리트는 레드벨벳 웬디가 진행하며 저녁 8시 1020세대와 즐거운 소통 시간을 마련한다.

  • (왼쪽부터) 라디오 프로그램 배철수의 음악캠프, 김이나의 별이 빛나는 밤에 / 지니뮤직 제공
    ▲ (왼쪽부터) 라디오 프로그램 배철수의 음악캠프, 김이나의 별이 빛나는 밤에 / 지니뮤직 제공

    배철수의 음악캠프, 김이나의 별이 빛나는 밤에 다시 듣기 서비스는 중장년층을 공략한다. 과거 라디오를 즐겨 들었던 세대들이 MBC 레전드 라디오 음악 프로그램 배철수의 음악캠프와 27대 별밤지기가 전하는 김이나의 별이 빛나는 밤에를 즐겨 듣고 있다. 지니뮤직에 따르면 해당 프로그램 다시 듣기 서비스 청취자가 1년 전보다 70%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니뮤직 뉴비즈본부 김정욱 본부장은 "당사는 다양한 연령층을 타깃 고객으로 한 방송사 대표 라디오 음악 프로그램을 다시 듣기 서비스로 제공해 오디오콘텐츠를 즐기는 연령층을 넓혀 나가고 있다"며, "당사는 라디오프로그램 다시 듣기 서비스와 지니 오리지널 오디오콘텐츠 프로그램을 확대해 고객이 편리하게 다양한 음악과 오디오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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