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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코리아가 오는 20일 서울 한강 노들섬에서 열리는 '시티 포레스티벌 2023'에 참여해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 SUV ID.4의 매력을 알리는 라이프스타일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시티 포레스티벌은 도심(City) 속 힐링 플레이스(Forest)에서 페스티벌(Festival)을 즐긴다는 의미로, 웰니스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 MZ 세대를 위한 도심 힐링 프로젝트다. 행사에서는 요가, 명상, 필라테스, 필록싱바레 등 다양한 스포츠 프로그램과 함께 뮤직 페스티벌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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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코리아는 이번 페스티벌에서 일상과 여가를 아우를 수 있는 ID.4의 가치를 전달하고, 참여 고객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페스티벌 현장에는 피크닉과 테니스 콘셉트의 ID.4 라이프스타일 전시 부스가 마련된다. 행사에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폭스바겐의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현장 참여 이벤트도 진행된다.
ID.4는 폭스바겐만의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과 긴 주행거리, 전기 SUV가 선사하는 높은 실용성으로 국내 고객의 많은 관심을 집중시키며 지난해 9월 국내 출시 2주 만에 초도 물량 완판 기록을 세운 바 있다.
또한, 최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 'IQ. 드라이브'를 비롯해 혁신적인 인터랙티브 라이팅 시스템 'IQ. 라이트', 독립 공조 3존 클리마트로닉 자동 에어컨 등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을 적용해 상품성을 높였다.
폭스바겐코리아 관계자는 "내달 중 주행거리와 에너지 효율을 높여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 '2023년형 ID.4'를 국내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성열휘 기자 sung12@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