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한-스위스 혁신주간 특별전, 메타버스와 AI 기술을 활용한 차원여행 컨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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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코리아(구 페이스북코리아)가 주한 스위스 대사관과 서울디자인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3 한-스위스 혁신주간 ‘차원여행’ 특별전에 참여한다.
한-스위스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전시는 메타버스와 인공지능을 활용해 선보인다. 메타코리아와 취리히 연방공과대학교, 취리히대학교와의 협력으로 메타버스와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가상과 현실, 시공간을 넘나드는 차원 여행으로 관객을 초대한다.
취리히 연방공과대학교 혼합현실 연구센터의 메타 관광(Meta-Tourism) 섹션에서 증강현실로 되살아난 아인슈타인과 조우하며 여행이 시작된다. 3D 스캐닝과 사진 기술로 재현된 스위스의 사무실, 집안 등 일상적인 공간을 메타 퀘스트 기기를 통해 둘러보며 가상과 현실 간 경계를 넘나드는 하이브리드 공간을 체험할 수 있다.
메타 퀘스트 기기를 사용해 현실과 가상 세계를 오가면서 메타버스로 가능해진 여행의 가치와 자연을 향한 기술의 노력을 느낄 수 있다.
취리히대학교의 영상 설치 작업·리서치 네트워크인 ‘움직임으로 촉발되다’ 섹션에서는 전 세계 자연 보호 구역의 야생동물을 인공지능(AI) 및 데이터 처리 기술로 분석한 결과물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2023 한-스위스 혁신주간 ‘차원 여행’ 특별전은 5월 12일부터 6월 11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갤러리문에서 열린다.
- 메타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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