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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맥주의 ‘제주 위트 에일’이 10일 만에 120만 캔을 판매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현재 진행 중인 로컬 미식 팝업 ‘제주위트 시장-바’ 캠페인과 편의점 프로모션의 영향이라는 분석이다.
‘제주 위트 에일’은 제주 햇감귤피를 넣어 산뜻한 맛이 특징인 밀맥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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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프로모션은 전국 편의점에서 자사의 대표 맥주인 ‘제주 위트 에일’ 4캔을 출시 6주년 기념 파격가로 판매하고 있다. 회사 측은 일부 편의점 점포에서는 제주 위트 에일을 구하기 어려울 정도로 품귀현상을 빚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5월 한 달간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에서 ‘제주 위트 에일’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제주위트 시장-바’ 캠페인도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제주맥주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는 캠페인들을 선보일 것”이라며 “올해 6주년을 맞이한 ‘제주 위트 에일’은 탄탄한 고객을 확보한 스테디셀러로, 성수기 초입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 김경희 기자 lululal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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