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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 초소형 블루투스 스피커 'SRS-XB100' 출시

기사입력 2023.05.10 18:33
  • 소니, SRS-XB100 / 소니코리아 제공
    ▲ 소니, SRS-XB100 / 소니코리아 제공

    소니코리아가 초소형 블루투스 스피커 'SRS-XB100'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SRS-XB100은 2021년 출시한 블루투스 스피커 SRS-XB13의 기능을 업그레이드한 후속 제품이다. 274g의 무게와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사이즈, 표면의 물결 무늬 디자인은 그립감을 높여 뛰어난 휴대성을 자랑한다.

    소니의 최신 오디오 기술과 탁월한 성능을 자랑하는 스피커 유닛도 탑재했다. 오프 센터 구조의 46mm 대구경 스테레오 풀레인지 스피커 유닛으로 높은 볼륨에서 깨끗하고 선명한 사운드를 제공한다. 단단한 중저음을 위한 패시브 라디에이터도 내장했다.

    또한, 소니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DSP(Digital Signal Processing) 기술이 적용된 음향 확산 프로세서를 통해 압도적인 사운드를 광범위하게 확장한다. 스테레오 페어 기능은 동일 제품 2대를 무선 연결하면 좌우로 나뉜 입체 스테레오 사운드가 펼쳐져 더욱 몰입감 넘치는 사운드를 선사한다.

  • 소니, SRS-XB100 / 소니코리아 제공
    ▲ 소니, SRS-XB100 / 소니코리아 제공

    흠집에 강한 표면 마감으로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하는 SRS-XB100은 최대 16시간의 배터리 수명에 먼지, 물, 이물질로부터 제품을 보호하는 IP67 등급의 방수 및 방진 기능을 갖춰 캠핑 등 아웃도어 활동에도 적합하다. 멀티웨이 스트랩도 있어 이동 시 더욱 편리하게 휴대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스피커에 내장된 마이크로 실내외 상관없이 핸즈프리 통화를 즐길 수 있으며, 에코 제거 기술을 통해 상대방 목소리의 지연 없이 깨끗한 통화 품질을 제공한다.

    지속가능성에 대한 소니의 브랜드 철학에 따라 지구 환경을 고려한 소재를 사용한 것도 돋보인다. 본체와 스트랩은 재생 플라스틱을 활용해 제품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했다.

    SRS-XB100은 MZ세대의 다채로운 컬러 취향을 겨냥해 블랙, 라이트 그레이, 블루, 오렌지 등 4가지의 트렌디한 컬러로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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