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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커머스 플랫폼 이베이가 해외 판매를 시작하는 신규 한국셀러를 위해 6월 말까지 ‘뉴 셀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베이에서는 최근 명품시계, 가방, 아이돌 포토카드, 핸드메이드 제품 등 해외중고거래가 활성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판매자들에게 새로운 수익 창출 판로로서 해외 판매를 소개하고 긍정적인 고객 경험을 통한 브랜드 로열티를 제고하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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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프로모션 기간 내 이베이 판매를 시작한 신규셀러 선착순 200명에게 ‘이베이 셀링 스타터 키트’를 증정한다. 키트는 이베이 로고와 헤리티지 컬러를 살린 박스 테이프, 마스킹 테이프, 테이프 커터기, 볼펜 등 실제 판매에 도움이 되는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판매수수료 캐시백 혜택도 준비했다. 기간 내 프로모션을 신청하고 신규셀러가 된 누구나 판매 건수와 상관없이 최대 200달러까지 캐시백 받을 수 있다.
이베이 유창모 팀장은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해외중고거래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한국도 점차 증가하는 추세”라며 “수수료 캐시백 등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만큼 이번 기회에 집에서 안 쓰는 물건으로 해외 판매를 시작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김경희 기자 lululal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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