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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그 하우스가 2023년 크루그 샴페인과의 페어링을 위한 단일 식재료 ‘레몬’을 선정했다.
단일 재료와 매년 크루그 하우스는 ‘크루그 그랑 퀴베 171 에디션’ 또는 ‘크루그 로제 27 에디션’ 한 잔과 페어링 하는 순간, 소박한 단일 재료가 선사하는 수많은 기쁨에 바치는 헌사를 통해 브랜드 철학을 지켜가고 있다.
각각의 포도나무 구획은 그곳에서 생산된 와인을 통해 그 자체로 크루그 샴페인의 단일 재료가 된다는 이해에 바탕을 둔 예술이라 할 수 있다. 셰프가 개별 구획에서 생산된 포도로 만든 와인을 하나의 식재료로 활용하듯이, 크루그 하우스는 매년 비범하며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 단 하나의 식재료를 탐구하는데, 2023년은 관대함과 생명력의 상징인 활기 가득한 시트러스류 과일 ‘레몬’이 그 대상이다.
과일 최초로 크루그의 단일 재료로 선정된 ‘레몬’은 싱싱하고 짜릿한 에너지로 크루그 페어링에 긴장감과 균형미를 더하기에 충분한 재료다. 입맛을 돋우는 풍미와 산미, 풍부한 영양소와 놀라운 복합미를 자랑하는 레몬은 다양한 장점으로 세계 전역에서 찬사를 받고 있다.
이에 크루그 하우스는 <이토록 완벽한 제스트는 지금까지 없었다(The Zest is Yet to Come)>라는 쿡 북과 전 세계 크루그 앰버서더(Krug Ambassade) 소속 셰프들의 독창적인 요리를 담은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레몬을 집중 조명했다. 크루그 앰버서더 소속 셰프는 미쉐린 스타를 받은 거장부터 라이징 스타로 떠오르는 신진 셰프까지 다채로운 구성원을 자랑하며, 핑거 푸드, 비건 요리, 길거리 음식에서 영감을 얻은 레시피부터 최고급 미식까지 추구하는 요리도 다양하다. 진정한 의미에서 보편적인 식재료라고 할 수 있는 레몬은 다양한 용도와 신선미, 매력적인 질감으로 크루그 그랑 퀴베 171 에디션 또는 크루그 로제 27 에디션과의 페어링에서 한 차원 높은 감각적 경험을 선사한다.
한편, 크루그 앰버서더 셰프들 또한 레몬에서 영감을 받은 열정과 결의, 창조적인 재능을 모든 작품에 불어넣으며 크루그 애호가들과 소통에 나설 예정이다.
- 서미영 기자 pepero99@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