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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 레니니랑 함께 인증샷 찍으니 내가 잉간 미니니가 된 것 같아”, “포토카드랑 띠부씰 완전 내 취향!”, ”레니니 나랑 우정 클로버 하자! 이번 팝업도 인증샷 성지네!”
디지털 IP 엔터테인먼트 기업 IPX(구 라인프렌즈)가 지난 14일부터 잠실 롯데월드몰 1층 아뜨리움 광장에서 운영 중인 ‘라인프렌즈 럭키하우스’ 팝업 스토어에 방문한 소비자들의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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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X는 캐릭터 IP ‘미니니’를 메인 테마로 한 팝업 스토어는 럭키하우스의 주인장인 메가 레니니를 시작으로 작지만 소중한 행운을 주는 다양한 체험존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미니니 친구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미니니 인터폰’과 미니니의 행운 포토 카드를 랜덤으로 받아볼 수 있는 밴딩 머신, 영수증 사진기 등 흥미로운 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귀여움 장착한 미니니들의 모습을 담은 띠부씰, 제니니, 레니니와 함께 셀카를 찍을 수 있는 거울 셀카존, 소장욕구 자극하는 레니니 쇼핑백과 스틱 풍선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인스타그래머블한 공간들로 꾸며져 Z세대 사이 필수 방문 코스로 떠오르고 있다.
오픈 당일 라인프렌즈 럭키하우스 팝업스토어를 입장하기 위한 팬들이 오픈 전부터 롯데월드몰 밖으로 길게 대기하는 진풍경이 펼쳐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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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3일까지 운영되는 ‘라인프렌즈 럭키하우스’는 우연히 네잎클로버 부자가 된 낭만 개구리 레니니가 행운을 나눠준다는 컨셉으로, 라인프렌즈 미니니 뿐 만 아니라 글로벌 인기 캐릭터 IP인 BT21, TRUZ로부터 유쾌한 응원을 받을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이 외에도 미니 미니니 인형 키링, 레니니 일회용 카메라 등 팝업에서 최초 선보이는 제품은 물론 프리미엄 감성 아웃도어 브랜드 ‘스노우피크 어패럴’과 라인프렌즈 캐릭터 콜라보레이션 컬렉션까지 공개한다.
- 김경희 기자 lululala@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