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모빌리언스가 자사의 충전형 선불카드 서비스인 모빌리언스카드에 고객 이용 편의를 높이고 카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바코드결제' 서비스를 런칭한다고 21일 밝혔다. 

모빌리언스카드는 KG모빌리언스에서 2021년 런칭한 충전형 선불카드로, 현재 30만 회원이 월 500억 원 이상 사용 중이다. 

모빌리언스카드 바코드결제는 전용 앱에서 생성한 바코드를 통해 가맹점에서 결제할 수 있으며, 결제 시 가맹점별 최대 7.5%까지 모빌 포인트로 즉시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실물카드를 사용하는 것보다 편의성이 높고 적립 혜택까지 받을 수 있어 카드 사용이 빈번한 고객들의 이용이 많아질 것으로 KG모빌리언스 측은 기대하고 있다. 

바코드결제는 GS25, 뚜레쥬르, GSTHEFRESH, 이삭토스트, 이마트, 이마트24 등 고객들이 일상에서 많이 사용하는 가맹점 위주로 혜택을 제공한다. 적립된 모빌 포인트는 모든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모빌리언스카드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카드 사용에 대한 혜택을 제공하고 바코드결제 이용 가능 가맹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서비스 오픈일을 시작으로 5월까지 바코드결제 오픈 프로모션도 진행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