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게임서 캡콤과 정식 라이선스 계약… 베타테스트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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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캡콤의 대표작 ‘몬스터헌터’가 올해 AR 게임으로 돌아온다.
나이언틱과 캡콤은 올해 9월 모바일 게임 ‘몬스터헌터 나우’를 출시할 예정이라 밝혔다. 이는 미국 게임사 나이언틱이 일본 게임사 캡콤과 정식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유통하며 곧 베타 테스트도 시행할 계획이다.
‘몬스터헌터 나우’는 나이언틱에서 제작한 개발한 게임인 ‘포켓몬고’처럼 거리 곳곳을 돌아다니면서 주변에 있는 다양한 몬스터들을 만날 수 있는 증강현실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헌터가 되어 동료들과 함께 현실 세계에서 몬스터를 사냥하는 모험을 즐길 수 있다. 소셜 요소가 구현되어 있어 친구들과 팀을 짜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처음 게임을 플레이한 사람도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출근길이나 등굣길에 마주친 몬스터를 표시해 뒀다가 나중에 사냥할 수도 있다.
나이언틱의 창립자 겸 CEO 존 행키는 “몬스터헌터 나우'는 친구들과 함께 전설의 몬스터에 맞서 싸우는 장면을 꿈꿨던 플레이어들에게 최고의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모바일 기기에서 지원하는 최상의 그래픽으로 판타지 속의 크리처, 몰입도 높은 사냥, 유기적인 팀워크를 구현했다. 완벽한 프랜차이즈 게임을 현실 세계에서 만끽할 기회다”고 전했다.
- 메타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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