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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프리미엄 워크웨어 시장 선도한다…볼디스트, 의류·장비·안전화 한자리에

기사입력 2023.04.19 16:48
  •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워크웨어 브랜드 볼디스트가 ‘실제 워커와 함께 만드는 리얼 워크웨어’를 컨셉으로 2020년 국내 워크웨어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올해 론칭 3년째를 맞은 ‘볼디스트’는 독보적인 브랜드 정체성을 보여주고자 첫 번째 프레젠테이션 ‘최상의 안전을 설계한, 그 이상의 프로페셔널’을 선보인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영등포구 문래동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꼴라보하우스 문래’에서 진행된다.

  • 다양한 워커를 산업군별로 구성된 1층 전경 / 사진=김경희 기자
    ▲ 다양한 워커를 산업군별로 구성된 1층 전경 / 사진=김경희 기자

    볼디스트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에 대해 “각 산업 분야에서 실제 일하는 작업자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상품을 연구 및 개발하고 있다. 더불어 작업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워커라는 직업에 대한 자신감과 자부심을 보여주고자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워커를 위한 의류부터 용품, 안전화까지 고기능성 소재 및 전문적인 디자인을 갖춘 볼디스트의 상품들을 한눈에 볼 수 있다.

    1층은 다양한 워커를 산업군별로 표현한 공간으로 구성됐다. 공간은 기계 및 자동차, 바이커 정비작업자를 위한 미케닉존, 방탄복에 사용되는 강한 내구성 소재 중심의 내외장 목수를 위한 아라미드존, 화염, 불꽃을 보호하는 안전을 강조한 용접작업자를 위한 에프알쉴드존으로 나눠 전시된다.

  • ‘꼴라보하우스 문래’의 아라미드존, 미케닉존 등 볼디스트의 이번 신제품이 진열되어 있다. / 사진=김경희 기자
    ▲ ‘꼴라보하우스 문래’의 아라미드존, 미케닉존 등 볼디스트의 이번 신제품이 진열되어 있다. / 사진=김경희 기자

    지하 1층은 워커들이 실제 일하는 작업실을 옮겨왔다. 볼디스트 의류에 사용되는 핵심 소재인 고밀도소재 퍼텍스, 초경량의 고강도소재 다이니마, 친환경 쿨링소재 쿨코어 상품들을 직접 만져볼 수 있다.

    2층에서는 볼디스트의 베스트셀러이자 시그니처 상품인 워크슈즈도 만나볼 수 있다. 워커들이 작업 환경과 선호도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스타일 수를 다양화한 상품을 선보인다.

    코오롱FnC 관계자는 “볼디스트는 2023년 1분기 기준 전년비 250% 매출 신장세를 보이며 유의미한 성과를 내고 있다. 오프라인의 경우, 기존 5개에서 연내 10개 이상 매장을 추가 확대하는 등 올해 유통망 확장을 앞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구재회 프로젝트 사업부 상무는 “첫 브랜드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워크웨어 브랜드로서의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하고 로열티를 강화하고자 한다”며 “2023년은 볼디스트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무기로 국내 프리미엄 워크웨어 시장을 선도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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