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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생' 트렌드 지속…요가, 필라테스, 크로스핏, 승마 등 스포츠 인기

기사입력 2023.04.18 14:49
  • 자신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는 일명 ‘갓생’이 새로운 문화로 자리잡았다. '갓생'은 '갓(God)'과 인생의 합성어로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고 자신에게 집중하는 삶을 의미하는 신조어다. 다양한 영양제를 꾸준히 섭취하며 일찌감치 체력을 관리하고 있는 젊은 층은 요가, 필라테스, 크로스핏과 더불어 ‘승마’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요가와 필라테스는 몸의 균형을 잡고 체형을 조절하며, 크로스핏은 전신 운동으로 근육을 더욱 강화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이색 스포츠로 알려져 있는 승마는 전신을 사용하여 근육을 강화하고, 균형감각을 기르며, 말과 교감하여 리듬을 맞추는 운동으로 건강에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멘탈 휴식과 스트레스 해소에도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골든쌔들 승마클럽은 ‘귀족 스포츠’로 여겨졌던 승마를 대중화시키고 있는 양평 유일의 승마클럽이다. 야외 대마장, 마사를 갖춘 골든쌔들 승마클럽은 개인 승마체험부터 유소년 승마 교육까지 다양한 승마 프로그램을 진행중이다. 더불어, 웜블러드, 한라마, 더러브렛, 어린이들을 위한 작은 마종인 포니마 등 다양한 마필을 보유하고 있어, 체격이 작은 어린이들의 경우 더욱 안전하게 승마체험이 가능할 수 있도록 했다.

    골든쌔들 승마클럽 장미숙 대표는 “말과의 교감을 통해 몸과 마음 모두 치유받고 힐링하는 시간을 갖기 바란다”라며 “‘갓생’을 살고자 하는 이들을 위해 안전하고 즐거운 승마경험을 할 수 있도록 꾸준한 발전 및 전폭적인 지지를 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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