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토스증권, 해외주식 양도세 신고 대행서비스 무료 제공

기사입력 2023.04.18 09:43
  • 토스증권이 2022년 해외주식을 판매한 고객들을 위한 양도소득세 대행신고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 이미지 제공=토스증권
    ▲ 이미지 제공=토스증권

    대상은 8개 증권사 합산기준으로 2022년 해외주식 매매차익이 250만 원을 초과하는 고객으로, 예상 세금 여부는 토스증권에서 자동계산해 준다. 합산 서비스를 제공하는 8개 증권사는 토스증권, 키움증권,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KB증권, 신한투자증권, NH투자증권, 삼성증권 등이다. 

    신청은 토스증권 앱의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신고하기 배너를 통해 18일부터 이용할 수 있다. 타사 합산 고객은 해당 증권사의 양도소득세 계산내역 서류를 업로드해야 하며, 토스증권 거래내역은 별도로 업로드할 필요가 없다. 일정은 대행신청(4/18~5/9), 제휴 세무법인의 대행신고(5/10~5/19), 신고완료 안내 및 납부 (5/22~5/31)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