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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헬스, 디온여성의원과 AI 기반 난임 플랫폼 개발 추진

기사입력 2023.04.17 09:59
  • 난임 인공지능 기업 카이헬스가 난임 전문 의료기관 동탄 디온여성의원과 난임 플랫폼 사업 협력을 위한한 업무협약(MOU)를 지난 11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 사진 제공=카이헬스
    ▲ 사진 제공=카이헬스

    카이헬스는 국내 최초로 난임 시술의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인공지능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기업이다. 국내 10개 병원 데이터를 바탕으로 임신 확률이 높은 배아를 선별하는 인공지능 알고리듬을 개발하였고, 임상 실증을 통해 의료기기 인증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난임 인공지능 솔루션과 가임력 증진 서비스, 난임 관련 토탈 헬스케어 서비스 개발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한편 배아 선별 인공지능 모델의 임상 실증도 함께 협력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카이헬스 이혜준 대표는 “아이를 원하는 사람이 아이를 가질 수 있게 돕는게 저출산의 제일 효과적인 해결 방법”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난임 성공률을 높이고 저출산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디온여성의원 박경의 공동대표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좋은 배아를 선별하여 임신 성공률을 높이고 건강한 아기를 출산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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