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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가 컴백일을 확정했다.
14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에스파가 5월 8일 컴백한다"라며 "세부 발매 및 프로모션 일정은 곧 공개 예정이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 드린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에스파의 이번 컴백은 지난해 7월 발매된 두 번째 미니앨범 'Girls'(걸스) 이후 약 10개월 만이다.
특히 에스파는 컴백을 앞두고 단독 콘서트 개최, 팝업 스토어 오픈 등을 통해 분위기를 예열시킨 바 있다. 특히 리더 카리나는 지난 2월 25일과 26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단독 콘서트 '2023 aespa 1st Concert 'SYNK : HYPER LINE''(2023 에스파 1st 콘서트 '싱크 : 하이퍼 라인')에서 "곧 컴백을 통해 더 특별하고 재미있는 모습을 많이 보여드릴테니까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당부를 전한 바, 이번 컴백을 통해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많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에스파는 서울 콘서트를 마친 이후 일본 투어를 전개 중이다. 오는 15일과 16일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를 찾아 '2023 aespa 1st Concert 'SYNK : HYPER LINE' IN JAPAN'을 개최한다. 에스파는 총 4개 지역 10회 공연을 통해 약 11만 관객을 동원할 계획이며, 오는 8월에는 4세대 그룹 최초로 도쿄돔 입성을 예고하기도 했다.
- 하나영 기자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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