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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트럭코리아, 서울항공화물과 국내 최초 전기트럭 공급 계약 체결

기사입력 2023.04.13 18:35
  • 박강석 볼보트럭코리아 사장(좌)과 박근후 서울항공화물 사장(우)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볼보트럭코리아 제공
    ▲ 박강석 볼보트럭코리아 사장(좌)과 박근후 서울항공화물 사장(우)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볼보트럭코리아 제공

    볼보트럭코리아가 지난 12일 대한민국 최초의 항공물류 기업인 서울항공화물과 국내 최초로 대형 전기트럭 FM 일렉트릭의 공급 및 판매에 관한 상호협력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인천광역시 중구에 위치한 서울항공물류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체결식에는 박강석 볼보트럭코리아 사장, 박근후 서울항공화물 사장이 참석했다.

    지난달 개최된 EV트렌드 코리아 2023에서 국내 최초로 대형 전기트럭을 공개한 볼보트럭코리아는 전시회 기간 동안 판매 계약 일정에 대해 발표한 바 있다. 이번 계약 체결로 볼보트럭은 한국 최초 대형 전기트럭 구매 고객인 서울항공화물에 FM 일렉트릭 카고 3대를 공급할 예정이다. 

    볼보트럭은 2019년에 순수 전기트럭 생산 및 판매를 시작한 이후 전 세계 38개국 이상에서 4300대 이상의 전기트럭을 판매했다. 총 6개의 전기트럭 모델을 출시해 업계에서 가장 폭넓은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이 중 볼보 FH, FM, FMX 일렉트릭 3개의 대형 모델이 국내에 판매될 예정이다.

    볼보트럭은 2030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판매되는 신형 트럭의 50%를, 2040년까지 판매되는 신차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100% 감축, 그리고 2050년까지 넷 제로(Net Zero)를 달성하겠다는 그룹 차원의 비전을 수립했다. 볼보트럭코리아는 업계의 다양한 운송 요구사항을 충족하며 고객이 당면한 지속가능성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전기트럭 출시와 함께 2027년까지 전기트럭의 연간 판매를 1000대로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수립했다.

    또한, 볼보트럭코리아는 볼보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와 협약을 체결하고, 한국의 고객에게 고가의 대형 전기트럭 구매 시 맞춤형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보험, 충전소 설치 비용, 타이어 구매 비용 일체를 지원하는 포괄적 금융 상품을 출시하는 등 본격적인 판매 및 보급을 위한 노력을 다하고 있다.

    박강석 볼보트럭코리아 사장은 "서울항공화물과 공식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 최초로 전기트럭을 공급하는 의미 있는 첫걸음을 내딛게 돼 기쁘다"며, "볼보트럭은 대형트럭의 전동화를 추진하고 지속가능성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총체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이어 "앞으로도 더욱 많은 고객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전동화라는 여정에 볼보트럭과 함께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서울항공화물은 1964년 설립된 대한민국 최초의 항공물류 기업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환경보호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미세먼지와 탄소 배출량을 저감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몇 년 전부터 ESG 경영의 일환으로 인천국제공항에서 사용 중인 업무용 승용차와 소형 화물차를 모두 전기차로 전환하는 등 탄소 저감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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