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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충전 플랫폼 기업 플러그링크가 신규 영업 파트너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전국 단위의 영업망을 확대하기 위한 발판으로 수도권 외에 충청, 강원, 전라, 경상 등 모든 지역이 대상이다. 영업 파트너로 선정되면 플러그링크에서 제공하는 고객 관리 정보와 노하우를 통해 해당 지역에서 자유롭게 영업 활동을 할 수 있다.
플러그링크는 전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전기차 충전 서비스 기업이다. 업계 최초 블루투스 기반의 PnC(Plug and Charge) 충전 서비스 '간편 충전' 상용화, 지난해 누적 계약 수주 1만기 달성, 누적 투자 금액 300억원 유치, 2023 퍼스트브랜드 대상 수상 등 1년 사이 주목할 만한 쾌거를 이루었다.
특히 2022ꞏ2023년 2년 연속 환경부 충전기 보급사업자와 전기차 충전인프라 확대 보급을 위해 환경부에 실시하는 '2023년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사업'에도 선정됐다.
플러그링크는 그동안 주력해왔던 공동주택과 더불어 지자체, 업무 및 상업시설 등 생활시설 전반에 최적화된 완ꞏ급속 충전인프라 서비스 구축에 집중할 계획이다.
플러그링크 강인철 대표는 "고객 만족도와 합리적인 설치 비용 등을 최우선으로 하는 영업 방식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놀랄 만한 실적을 달성할 계획"이라며, "전기차 충전 시장에 관심이 있고 플러그링크와 함께 상생하는 파트너로 성장하고 싶은 분들의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 성열휘 기자 sung12@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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