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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윤, '오아시스'부터 '롱디'까지…각기 다른 청춘의 얼굴

기사입력 2023.04.12.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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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 NEW 제공

    배우 장동윤이 각기 다른 시대, 각기 다른 분위기의 청춘의 얼굴을 그린다. 드라마 '오아시스'에 이어 영화 '롱디'를 통해서다.

    영화 '롱디' 측이 극 중 도하 역을 맡은 장동윤의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영화 '롱디'는 서른을 앞두고, 장거리 연애를 시작한 5년차 동갑 커플 '도하'(장동윤)와 '태인'(박유나)의 언택트 러브 스토리를 담은 작품이다.

    공개된 두 컷의 스틸컷 속에는 사회 초년생의 모습과 달콤한 남자친구의 모습의 도하가 담겨있다. 장동윤이 연기한 도하는 팬에서 연인으로 신분 상승에 성공하여 여자친구 태인(박유나)과 5년째 열애 중인 인물로, 일과 사랑 모두 성공하길 꿈꾸지만 서른을 맞이해 장거리 연애를 시작하며 예상하지 못한 난관에 부딪히게 된다.

    장동윤은 지난 3월부터 방영 중인 KBS2 월화드라마 ‘오아시스’로 물오른 연기력을 선보이며 호평받았다. 드라마를 통해 70년대 치열한 청춘의 얼굴을 보여준 그가 영화 '롱디'에서 사회초년생이자 연인 관계 속에서 현실 세대의 청춘을 그리며 공감을 더 할 것으로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영화 '롱디'는 오는 5월 극장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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