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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가 1000X 시리즈 헤드폰의 5세대 모델 'WH-1000XM5'의 신규 컬러 미드나잇 블루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WH-1000XM5 미드나잇 블루는 고급스럽고 세련된 소니만의 블루톤 컬러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무선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WH-1000XM5는 8개의 마이크와 자동 노이즈 캔슬링 최적화 기능을 통해 이전 모델보다 한층 더 향상된 노이즈 캔슬링 성능을 자랑한다. 또한, 신형 드라이버와 고성능 부품을 탑재해 몰입감 넘치는 풍성하고 생생한 사운드 경험을 선사한다.
새롭게 개발된 소프트 핏 레더 소재 이어패드와 더욱 얇고 가벼워진 헤드밴드는 부드럽게 귀를 감싸주고, 사용자의 귀와 머리에 가해지는 압력을 줄여줄 뿐만 아니라 무소음 슬라이더를 통해 두상에 맞게 매끄럽게 헤드폰 길이를 조정할 수 있어 장시간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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빔포밍 마이크 4개와 인공지능(AI) 머신 러닝으로 5억개 이상의 목소리 샘플을 분석해 개발된 노이즈 감소 알고리즘은 소니의 정밀한 음성 픽업 기술을 통해 선명한 통화 품질을 제공한다. 최대 30시간의 탁월한 배터리 성능 및 더욱 편안해진 착용감으로 사용자는 하루 종일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에 몰입할 수 있다.
WH-1000XM5는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고자 하는 소니의 'Made to be Remade' 철학에 따라 친환경 패키지 디자인을 적용했다. 패키지는 저독성 디자인 설계 원리와 함께 지속가능한 재료를 사용해 제작한다. 자동차 부품 중 재활용 플라스틱 소재를 제품에 사용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한다.
컬러는 신규 미드나잇 블루 외에 플래티넘 실버와 블랙 등 세 가지로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 성열휘 기자 sung12@chosun.com